한눈에 보는 테미오래


테미오래 관사별 프로그램 안내

'테미오래'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있는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지어진 옛 충청남도 관사촌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테미오래는 1932년에 준공된 근대 건축물인 옛 충청남도지사고관을 비롯해 9개의 유휴 공간 관사를 대전의 근대 역사와 문화 ·예술 전시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10개의 관사촌으로 구성된 테미오래는 일상 속 역사 문화 공간인 근현대전시관과 시민에게 열린 문화예술 쉼터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지사공관에서는 실제 도지사가 살았던 공간을 재연하고 있으며, 「6.25전쟁과 이승만대통령,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의 5일간의 기록」 전시를 통해 관사촌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1호관사 기획전시에서는 2023년 상/하반기 건축학 ·주거사적인 시각으로 테미오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현재는 2023년 하반기 전시 「 관사의 생애: 어제, 오늘, 내일 」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2호관사 테미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부터 메타버스까지 체험형 전시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므로 테미놀이터 예약을 통해 입장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5호관사 테미메모리는 테미오래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옛 충청남도 관사촌이었을 시절의 관사 주택을 기억하고 테미오래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현재는 지역업체 명화사진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더욱 다양한 색다른 근대 소품과 가구로 조성하였습니다.

6호관사 테미갤러리는 시민과 지역예술가를 위해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드리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대관신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의 대관신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문화예술촌(7호~10호)에 7호관사 테미살롱에서 테미오래를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8호관사 테미창작소는 테미오래 관람들에게 테미오래를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며 개편 중에 있습니다.

9~10호관사는 테미창작센터 레시던시 작가가 상주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미오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기타 운영문의는 운영센터(042-335-5701)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