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집


충남도지사공관은 100평 이상의 규모 프로그램


일제강점기에는 혼란스러운 국내 정세의 모습을 반영하는 듯 건축양식에서도 다양한 나라들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932년에 지어진 충남도지사공관의 경우 한식의 온돌방과 일식의 다다미방, 그리고 벽난로가 있는 응접실은 양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일제강점기 관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서양의 주택을 일본에서 번안한 일본 근대주택의 계보를 있지만, 한반도에 들어온 이후 기후 상황에 적응해 나가면서 각 양식들이 혼합되었기 때문이다. 칙임관급 관사에 해당하는 충남도지사공관은 100평 이상의 규모로 평면 유형에 있어서는 속복도와 홀이 도입되었다. 각 방들 사이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다른 방을 거치지 않고 출입하도록 고려된 형태이다. 이는 근대기 가족단위 생활공간 개념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중시 풍토로 인해 나온 결과이다. 또한 고위층을 위한 대형 관사는 일반주택보다 공용 공간의 비중이 크다. 현관도 두개로 나누어 손님과 집주인이 다니는 출입구와 그 외의 가족과 고용인들의 출입구가 따로 있다. 속복도를 따라 남쪽에는 가족들의 생활공간이 조성되고, 북쪽에는 피고용인들의 거처와 변소 등이 배치되며, 현관 양옆으로는 양식 응접실과 부속 화장실이 배치되었다.

시민의 집 프로그램


기간  |  연중 3회

대상  |  관람객 누구나

- 근대 대전의 역사와 전국 현존해 있는 관사에 대한 연구 자료전시
- 테미오래를 바라보는 인근주민들의 이야기 전시
- 키오스크(AR-증강현실) 운영

기간  |  연중 3회

대상  |  학예사, 역사학자, 건축가, 인근주민

- 대전 역사∙사회∙문화∙건축∙공동체 강연 및 토크콘서트
- 테미오래 건축의 특징과 시대별 상황에 따른 주거형태 변화에 대한 연구
- 근현대사 전시관 전시 유물 기증 계획 수립을 통한 전시
- 기타 다양한 세미나등 모임공간으로 운영
- 대전발전사 주제강연, 근대건출물 주제 세미나등

기간  |  연중 2회(소규모 문화행사운영)

대상  |  관람객 누구나

- 2020대전방문의 해 맞이 동내 소규모 축제기획
-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페스티벌 운영
- 지역 청년 및 주민 예술인참여 전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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